[backend] 리버스 프록시 (reverse proxy) - with nginx

리버스 프록시(Reverse Proxy)는 클라이언트 요청을 받아 웹 서버나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의 서버로 요청을 전달하고, 서버로부터 받은 응답을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하는 중계 역할을 하는 프록시다. 즉,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 위치하여, 클라이언트는 리버스 프록시 서버를 통해 서버에 요청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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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리버스 프록시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1. 클라이언트는 서버에 요청을 보내지만, 요청 대상의 서버 IP 주소 대신 리버스 프록시 서버의 IP 주소를 사용한다.
2. 리버스 프록시 서버는 요청을 받으면, 클라이언트로부터 받은 요청을 적절한 서버로 전달한다.
3. 요청을 전달할 때는 다양한 로드 밸런싱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여러 대의 서버에 요청을 분산한다.
4. 요청 대상 서버에서는 요청을 처리하고, 그 결과를 리버스 프록시 서버로 전달한다.
5. 리버스 프록시 서버는 서버로부터 받은 결과를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한다.

이렇게 하면 클라이언트는 서버의 IP 주소를 알 필요 없이 리버스 프록시 서버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버는 로드 밸런싱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리버스 프록시 서버는 보안상의 이유로 SSL 인증서를 사용하여 HTTPS 통신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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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inx에서 리버스 프록시 기능

nginx에서 리버스 프록시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1. 로드 밸런싱: 여러 대의 서버에 대한 요청을 분산하여 처리한다. 이를 통해 부하 분산을 실현할 수 있다.
2. 캐싱: 요청에 대한 응답을 캐싱하여, 같은 요청이 들어올 경우 서버에 요청하지 않고 캐시에서 바로 응답한다. 이를 통해 서버의 부하를 줄일 수 있다.
3. 보안: 클라이언트가 직접 서버에 접근하지 않고 리버스 프록시를 통해 접근하므로, 서버의 IP 주소를 숨길 수 있다.
4. HTTPS 지원: HTTPS 암호화를 지원한다. 클라이언트와 리버스 프록시, 리버스 프록시와 서버 간에 암호화된 통신을 할 수 있다.
5. 서버 간의 프로토콜 변환: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에 사용하는 프로토콜이 다를 경우, 리버스 프록시를 통해 프로토콜을 변환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nginx의 리버스 프록시는 안정적이고 빠른 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